개발과 관련된 소소한 취미 공유

안녕하세요 아렉스입니다 !

 

저의 소소한 취미이자 도움이 많이 된 학습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바로 '과거 컨퍼런스 영상시청' 입니다.

개발을 시작한 2022년도부터 다양한 iOS 컨퍼런스들을 다녔는데요.

 

회사에서 혼자 개발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많이 했었는데,기술 컨퍼런스 본질은 기술이 아닐까 ? 난 이 내용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드렸을까 ? 라는 궁금점에서 시작됐습니다.

 

아래 사진 3장은 저의 노션 페이지입니다.

 

 

 

과거부터 기록된 영상을 시청하면서 제가 생각한 세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한글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2. 트렌드 변화를 한 눈에 보기 좋습니다.

3. 앞으로의 결정에 과거의 경험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한글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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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실력이 출중 하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필요한 지식을 검색하고, 학습하는데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최근 국내 컨퍼런스 영상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 과거 영상도 찾아보게되었습니다.

 

기술에 대한 정리와 요약을 한국어로 먼저 접하게되니,

영어로 필요한 기술에 대한 검색과 WWDC와 같은 영상에 대한 이해 또한 비교적 쉽게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키노트에 있는 예시들을 보며, 소스코드가 공유되지 않는 프로젝트들도 직접 구현해보면서 해당 세션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컨퍼런스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트렌드 변화를 한 눈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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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영상들을 정리하면서 기술 트렌드의 변화도 보기쉬웠습니다.

 

 

• 매년 등장하는 Swift
• 유행하는 패러다임, 라이브러리
• UX, Animation
• 생산성

선배 개발자 분들의 발자취를 볼 수 있었고,
실질적으로 취업과 관련해서 채용공고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앞으로의 결정에 과거의 경험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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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wift 3.0 이 정말 편하고 좋으니, Objective - C 대신 Swift 를 사용해보세요.

-> 안정화, 생산성이 더 좋아지면서 , 이제는 Swift로 개발을 하는게 보편적인 상황이 되었음 (과거 -> 현재)

-> 매번 얘기 나오는 UIKit vs SwiftUI 의 경우는 결국 SwiftUI가 주류가 되지않을까 ? (현재 -> 앞으로의 결정)

 

2. 라이브러리 C가 유행입니다 사용해보시죠.

-> 현재와서는 레거시로 취급되며, 걷어내는 곳도 많음 (과거 -> 현재)

-> 그렇다면 왜 걷어낼 정도로 레거시 취급을 받았는지 ?

-> 현재 유행하는 라이브러리와 상황이 비슷한데, 얘도 그런 취급을 받을까 ? (현재 -> 앞으로의 결정)

 

 

제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예시이지만,

현재 기준으로 답이 정해진 과거의 상황을 보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뜨거운 감자들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

나는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근거 있는 선택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개발과 관련된 독특한 취미생활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